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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재단 내년 하반기 출범…김기웅 "군 문화발전 위해 꼭 필요"

등록 2023.06.09 15: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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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문화재단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서천군이 8일 서천문화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2023. 06. 09 서천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군이 8일 서천문화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2023. 06. 09 서천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문화재단이 내년 하반기 출범할 전망이다.

서천군은 서천문화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과 재단의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 발표 후 가진 토론에서는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군민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서천문화재단은 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서천군만의 특색을 잘 담아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이달 중으로 충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을 마친 후 2024년 하반기에 서천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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