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고객의견 반영 '연간하프권' 출시

연간회원권과 혜택은 같고 기간만 6개월로 줄여

여름축제 전 '워터워 시즌4' 프렌지 공연 진행 중

물을 뿜어내는 마산로봇랜드 워터캐논과 공연.(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마산로봇랜드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단기 회원권이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연간하프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간하프권은 기존 연간회원권의 각종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기간을 6개월로 줄인 상품이다.

연간하프권은 로봇랜드 내 식음시설 할인은 물론 메가박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창원점 할인 등 다양한 연간회원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연간회원만의 혜택으로 로봇마차를 타고 로봇랜드 일대를 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간하프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산로봇랜드를 누비는 로봇마차.(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마산로봇랜드는 오는 24일 시작하는 여름축제 '워터워 시즌4'를 미리 경험 할 수 있는 프렌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18대의 워터캐논이 내뿜는 물대포와 함께 DJ파티, 놀이기구 근무자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이외 '쿨링포그 시스템'을 활용한 쿨존 등 다양한 여름 대비 시설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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