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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모던텍·대동정밀 등 강소기업 16개사에 지정서 수여

등록 2023.06.09 1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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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주도할 대표기업 16개사 지정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9일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9일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해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작지만 강한 기업'인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해 생산액 10조원, 고용 2만명이 목표다.

창원형 강소기업은 2015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2개사가 선정됐으며 그 중 경남스타기업 18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8개사, 소부장 강소기업 3개사, 월드클래스300 2개사, 경남선도기업 2개사, k-스마트 등대공장 1개사 등 34개사가 지정됐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에는 ㈜골드테크, 광호정밀, 그린산업㈜, ㈜나노아이텍, ㈜나산전기산업, 대동정밀㈜, ㈜대형네트웍스, ㈜모던텍, ㈜삼일, 에이엠에스㈜, ㈜연암테크, 와프, ㈜진영에이치앤에스, 티와이모듈코리아㈜, 코애드, ㈜협신하이드로릭 등 16개사가 선정됐다.

창원시, 모던텍·대동정밀 등 강소기업 16개사에 지정서 수여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R&D형 기술지원과 핵심기술 개발 종합지원, 전담매니저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중점 관리를 지원한다.

홍남표 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으로 중소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대도약을 이끌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협업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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