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 전당 광장서 10~11일 '다이나믹스트릿 프린지'

[부산=뉴시스] 2022년 '제19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 공연팀 광대 상자가 거리극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제20회 부산국제연극제의 거리 예술 공연인 '다이나믹스트릿 프린지'가 10일과 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부산국제연극제는 연극제의 야외 공연 중 하나인 '다이나믹스트릿 프린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그룹 뜨락의 '봄날의 뜨락 콘서트'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핑거스타린' ▲마술사 이한의 '버블 시네마' ▲젊은 연희꾼 그룹 처랏의 '스테이지 온 처랏!'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지난해 거리극 경연 프로그램 '다이나믹 스트릿'에서 금상을 수상한 '광대 상자'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제20회 부산연극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소개와 일정, 예매 등은 부산국제연극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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