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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부터 최대 60㎜ 비…돌풍·천둥·번개·우박 동반

등록 2023.06.10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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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부터 최대 60㎜ 비…돌풍·천둥·번개·우박 동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새벽부터 내일 아침까지 10~6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옹진군 17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18도, 동구·중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6도, 동구·중구 25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강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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