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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5~40㎜ 요란한 비…지역적 차이 커

등록 2023.06.10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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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5~40㎜ 요란한 비…지역적 차이 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0일 전북지역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낮부터 밤사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라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순창·진안·장수 28도, 전주·익산·김제·고창·남원·무주·부안·임실 29도, 정읍완주 30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높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소나무) '낮음',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51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4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0분이다.

휴일인 11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26~28도다.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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