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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 '교류행사'

등록 2023.06.10 0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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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기술적 교류로 상생발전 동행

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 상생협력 교류행사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 상생협력 교류행사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충남·충북 오송 등 충청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 상생협력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주관으로 이뤄졌다.

구미시는 그동안 두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를 이어왔다.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방문단 30여 명은 전날 구미에 도착해 구미국가산단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에이티에스를 찾아 생산라인 등 시설을 둘러봤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역사깊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 방산을 포함해 이차전지 분야로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충청지역의 충남 및 오송 산업단지와 상생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건설적인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달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교류행사를 가졌다.

하반기 중 광주와 충청지역을 한 차례씩 초청·방문해 교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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