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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찻사발 전국공모 대상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 수상

등록 2023.06.10 0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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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수상작 역대 대상 작가 작품 전시

경남 찻사발전국공모 수상자 시상

경남 찻사발전국공모 수상자 시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정태)는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 박수연 작가의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을 비롯해 8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도, 김해시 주최, 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인 김해의 차문화와 찻사발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46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80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65)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별상 이상 수상작과 역대 대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잘 승화시킨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김해가 도자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찻사발전국공모 대상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

경남 찻사발전국공모 대상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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