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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비예산정책협의회 개최…양수발전소 유치 등 논의

등록 2023.06.10 1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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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에서 열린 '2024년 국비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군청에서 열린 '2024년 국비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안동~영덕간 동서철도 구축, 남북9축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건설, 31번국도 영양진입구간(감천1리~현2리) 터널화 추진,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및 선형개량, 노지배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추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화매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입암 연당지구), 영양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등 9개 주요 국비 예산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생존이 걸린 여러 중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과 당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은 "지금이 소멸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영양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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