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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위성 국제심포지엄, 부산서 개최…아시아 최초

등록 2023.06.11 05: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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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구 신라스테이 호텔서

[부산=뉴시스] 제3차 국제 운용 위송 해양학 심포지엄(OSOS-3)<b> 포스터.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3차 국제 운용 위송 해양학 심포지엄(OSOS-3) 포스터.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구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제3차 국제 운용 위성 해양학 심포지엄(OSOS-3)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성 기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해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유럽 기상위성개발기구(EUMETSAT)가 주도해 온 국제 학술행사로, 해양조사원이 양 기관으로부터 제3차 심포지엄의 공동 운영을 제안받아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각국 위성 데이터 산출물과 서비스 활용 등 포함된 연구발표 및 연구 성과 전시·설명회가 진행된다.

16일은 각 기관의 데이터 취득 및 활용법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해양 위성 활용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최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 미국 해양대기청, 유럽 기상위성개발기구뿐 아니라 해양과학기술원(KIOST), 일본 우주항공원(JAXA), 프랑스 기상청(Meteo-France),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 등 25개국에서 해양 위성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제3차 국제 운용 위성 해양학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해 해양 위성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위성 활용 기술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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