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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후부터 5~60㎜ 소나기…자외선 주의

등록 2023.06.11 06: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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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차이 크고, 소강상태 보이는 곳도 많아

강풍 동반 소나기 (사진=뉴시스 DB)

강풍 동반 소나기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1일 전북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60㎜로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서 강하게 내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예년(최저 14~18도, 최고 26~29도)과 비슷하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정읍·고창·김제·부안·진안·장수 26도, 전주·익산·완주·무주·임실 27도, 순창·남원 28도 분포다.

낮 동안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소나무) '낮음',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51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4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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