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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 급식시설 1833곳 식중독 합동 점검

등록 2023.06.11 08: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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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아동 시설 및 산후조리원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1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시설 1833곳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노인복지시설 1518곳, 장애인복지시설 143곳, 아동복지시설 25곳, 산후조리원 147곳에 대해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계절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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