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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엑스포' 90여일 앞으로…경북도, 준비 박차

등록 2023.06.11 0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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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9일 포항시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 준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6.1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 9일 포항시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 준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6.1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의 개막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엑스포는 지난해 안동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올해는 '바이오시대, 산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스텍 내 체인지업그라운드와 국제관에서 열린다.

박람회, 컨퍼런스, 기업상담회, 신제품발표회로 나눠 진행되며 하버드 의과대학교 루크 리 교수의 기조연설과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를 비롯한 도내 7개 전문연구기관의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련 강연자 60여명을 초청하는 컨퍼런스도 마련된다.

경북도는 지난 9일 포항시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행사 준비보고회를 가지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준비보고회는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행사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산학협력단 등 참여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이번에 포항에서 선보일 바이오산업엑스포는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연·관 발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경북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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