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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 17일 개최

등록 2023.06.11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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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체험, 어린이 사생대회 등

[인천=뉴시스] 17일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가 열리는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17일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가 열리는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전경.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수상레저체험으로는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15일까지 진행되고, 행사 당일에도 체험 신청할 수 있다.

육상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이날까지 온라인 별도 사이트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또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11시30분까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 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도화지 외의 크레파스, 수채화 재료, 화판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및 어린이 맞춤 문화공연,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 관광지인 아라뱃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수상레저 문화를 더욱 발굴하고 육성해 주민 관광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 17일 개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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