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백신접종이 이뤄지길 기대하는 국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정작 백신이 도착해도 시군 방역당국은 접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첫 백신접종이 이뤄진 26일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가운데 접종을 시작한 곳은 9곳 밖에 되지 않았다. 이마저도 극소량에 불과했다. 이날 백신접종이 비교적 활발히 이뤄진 곳은 문경시와 성주군 밖에 없었다. 문경시는 접종 대상자 400명 가운데 25%인 100명이 접종을 해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성주군이 394명 가운데 20%인 80명을 접종했다. 나머지는 포항시 북구가 대상자 2883명 가운데 2%인 60명, 경주시가 1426명 가운데 1.4%인 20명, 김천시가 1475명 가운데 1.4%인 20명, 안동시가 1696명 가운데 0.6%인 10명, 영주시가 1712명 가운데 2.9%인 50명, 경산시가 2188명 가운데 4.3%인 93명, 칠곡군이 1465명 가운데 0.7%인 10명 등이 모두였다. 이들 시군을 제외한 15개 시군은 백신을 받아놓고도 접종을 하지 않았다. 토요일인 27일 경북에서 접종을 한 곳은 경산시의 23명 밖에 없었다. 경북 대부분의 시군들이 26일 백신을 받아놓고도 오는 3월 1일까지 사흘 연속되는 공휴일에는 모두 접종을 하지 않고 3월 2일부터 접종할 계획이어서 3~4일을 '허송'하고 있는 것이다. 전 국민이 백신접종을 학수고대해왔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방역 현장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전국 다른 지역에도 공통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공휴일에도 백신접종을 하라며 독촉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경북도의 확인결과 당장 28일과 3월 1일 공휴일에 접종을 하겠다고 나서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의 한 관계자는 "백신접종 후의 이상 반응 등을 살피느라 시군들이 첫 접종을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주저하고 있다"며 "그래도 3월 중으로는 우선 접종 대상인 시설과 병원 등에 대한 접종을 모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접종 완료 목표일을 앞당기기는 힘들 전망이다. 한편 경북에서 지금까지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26일 포항에서 1건이 신고됐는데 일시적인 혈압상승과 어지러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61) 의령군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오후 경남도의원 출마로 사직하면서 의령군은 오는 4·7 재보궐선거에서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한꺼번에 뽑게 됐다. 2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의령군다선거구(기초의원,정곡면·지정면·궁류면·유곡면)에 대해 내달 3일까지 공고를 하고 4일 직접 방문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4·7 의령군 재보궐선거 광역의원 후보로 추천됐다. 당시 손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26일까지 일단 지켜볼 예정"이라며 조기에 사퇴함으로써 공석이 될 군의원 보궐선거로 인한 세금 낭비 여론을 의식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사직서를 던졌다. 손 의원은 "군의원 보궐로 인한 참정권 공백을 우려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손 의원이 이달 28일 이후 내달 8일 이전까지만 사퇴하고 광역의원 선거에 나서면 보궐선거는 치러지지 않았다. 현행 선거법상 보궐선거 등에 관한 특례 규정에 따르면 기초의원은 임기가 1년 미만이거나 의회 정수의 4분의 1 이상 결원이 생기지 않으면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 도의원 선거도 당시 손호현(60) 국민의힘 경남도의원이 의령군수 출마에 나서면서 사퇴해 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했다. 이로써 의령군은 의령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세트'로 뽑는 선거판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3월 이선두 의령군수가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아 군수직에서 낙마해 오는 4월 7일, 잔여 임기 1년을 채울 새로운 군수를 선출한다. 그리고 내년 6월 중순께 또 다시 새로운 군수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빛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노·경 합동으로 '시설안전·안전사고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부터 실시 중인 점검에는 이승철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시설 안전관리 담당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노·경 합동 점검반은 해빙기에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과 사면, 공사현장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했다. 한빛본부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해빙기 뿐 아니라 우기, 태풍철, 동절기 등 재난안전 취약시기 별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승철 한빛원자력본부장은 "해빙기를 맞아 한빛본부 모든 종사자들이 취약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발생을 제로화 하자"고 당부했다.
27일 오후 2시 2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매트리스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1399㎡ 중 330㎡ 면적을 태우고 신고접수 후 1시간 3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7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과 경찰은 인력 58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불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가 공을 들이는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청주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설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올해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확보한 실시설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27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수시배정 예산에 포함된 K-뷰티스쿨 설립을 위한 설계비 10억원 집행을 승인했다. 수시배정은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됐어도 사업 계획이 미비하거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기재부가 예산 배정을 보류하는 제도다. 보류된 예산은 사업 계획 수립 등 요건을 충족했을 때 확인·승인돼야 배정이 된다. 자칫 K-뷰티스쿨 설립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으나 예산 배정이 확정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충북경자청은 조만간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 말 마친 뒤 내년 초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오는 2023년 완공이 목표다. K-뷰티스쿨은 건립이 한창 진행 중인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청주전시관 부지 3300㎡에 세워진다. 교육관과 기숙사 등 890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240억원이다. 이 중 144억원은 국비로, 나머지 96억원은 지방비로 충당한다. 이곳은 헤어·피부·네일 교육장, 이론 강의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전시실,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꾸며진다. 뷰티스쿨은 K-뷰티를 주제로 하는 헤어, 메이크업, 에스테틱, 네일아트 등을 교육한다. 운영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나 지자체·협회 등이 맡을 예정이다. 도는 이 학교가 K-뷰티 인력 양성을 통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클러스터 조성 목적 중 하나가 화장품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기 때문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오면서 실시설계비 확보와 예산 배정을 받게 됐다"며 "뷰티스쿨 설립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창환(72) 전 경남 합천군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하 전 군수가 경남 합천읍 서산리에 소재한 부친 선영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 K씨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하 전 군수는 대구 영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2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8명과 소방장비 26대, 헬기 3대를 투입시켜 오후 2시
2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동풍을 따라 태백산맥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건조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 3시부터 흐려지겠다. 주말 동안 동풍이 불다가 남풍으로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회에 세종시가 자치분권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유엔 격인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사회문제에서부터 환경,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지방정부 관련 의제를 이끌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내일이면 긴급 재난지원금에 관한 당정협의가 마무리 될 것이다. 발표 되면 놀랄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20조 조금 못 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매일 주관으로
27일 부산에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5명) 이후 96일 만에 일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것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21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경기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 1대 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FC는 2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R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의 2021 시즌 개막전을 기념해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
하루라도 빨리 백신접종이 이뤄지길 기대하는 국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정작 백신이 도착해도 시군 방역당국은 접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첫 백신접종이 이뤄진 26일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가운데 접종을 시작한 곳은 9곳 밖에 되지 않았다. 이마저도 극소량에 불과했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빛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노·경 합동으로 '시설안전·안전사고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부터 실시 중인 점검에는 이승철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시설 안전관
전남 나주에서 시외버스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4시4분께 나주시 산포면 등정리 1번 국도 등정삼거리에서 999번 시내버스가 승합차 측면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동승자 B씨가 중상을 입었다. 버스 승객 3명은 무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갯바위에 관광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보령시 오천면 학성리 밤섬에 30대 남성 A씨 등 6명이 관광을 하다 갯바위에 고립돼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급파,
대전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군무원 1명이다. 대전 지역 국방부 직할부대에 소속된 이 군무원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기간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27일까지 울산에서는 모두 200명이 접종을 마친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접종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누적 인원은 모두 200명으로 접종률 0.025%를 나타냈다. 이날 접종을 마친
울산에서 27일 부산 장례식장 관련 연쇄 감염 3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1009∼1012번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중 1009∼1010번, 1012번은 부산 장례식장 관련
강원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중 3명이 정선 교회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860명으로 늘었다. 이 중 3명이 정선 임계면 교회발 n차 감염인 것이 확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북한 민간인 헤엄 귀순 사건으로 질책을 받은 국방부가 울타리 경계 장비를 개선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부 산하 외청인 방위사업청의 무인사업부 과학화체계사업팀은 27일 "2021년 3월 중에 중요시설경계시스템 3차 사업 입찰공고 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2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와 진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6명, 괴산군 2명, 청주시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보험회사 직원인 50대와 60대가 감염됐다. 지난 25일 확진된 40대
충북 진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다른 시·도에 거주하는 모친이 확진되자 진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60대 B씨도
27일 오후 2시 2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매트리스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1399㎡ 중 330㎡ 면적을 태우고 신고접수 후 1시간 3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7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 장수군이 도심 속 활력을 불어넣을 목욕탕·공원·소통공간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작한다. 장수군은 도비 84억원 등 총 140억원을 투입하는 장수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장수읍의 북동·중동·준비·하
농협창녕교육원(원장 여일구)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 스마트DT (Digital Transformation)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교육은 2021년 신설된 과정(총 3기)의 1기 교육으로 지난 25일부터 1박2일에 걸
경남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를 가야읍 검암리(검암천남길 70)에 신축한 건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 장종하 도의원, 군의원, 자활사업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공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도 570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확진된 제주 557번 환자의 가족인 A(제주 570번)씨가 격리를 진행하던 중 27일 오후 2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애초 접촉자로
제주의 한 5성급 호텔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이 다쳤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소재한 한 5성급 호텔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A(48)씨와
확진 89,321명
완치 80,333명
사망 1,595명
확진 114,194,610명
사망 2,532,9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