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명·전남 2명 확진
전남대병원發 감염 지속

광주와 전남에서 전남대학교병원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병원 관련 확진자가 광주는 물론 전남 목포와 해남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이들은 광주663~665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다. 광주663번 환자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병원 관련 3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70명으로 늘었다. 전남·경기 등 타 지역까지 감염 전파된 사례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광주664·665번 환자는 각각 헝가리, 네팔에서 입국한 뒤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시설 격리 도중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한편, 추가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이 날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66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역감염 589명, 해외유입은 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남지역에서도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전남대병원발 n차 감염으로 파악된 이들은 전남396~397번과 목포34번으로 분류됐다. 목포에서는 이날 오전 전남396번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전남396번의 남편(목포34번)도 자가격리 중 양성 통보를 받았다. 남편(목포34번)이 전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광주559번(전남대병원 입원환자)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 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해남지역에서도 첫 확진자(전남397번)가 발생했다. 전남397번도 광주559번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확진됐다. 전남지역 누적 환자는 398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역감염은 347명, 해외유입은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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