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아라리 8명 등 14명 추가 확진

경남은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누적 59명이 확진된 진주시 이통장 제주도 연수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27일 오후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아라리 노래방(단란주점) 관련 8명, 합천 2명, 김해 1명, 사천 1명, 진주 1명, 거제 해외입국 외국인 1명이다. 먼저, 창원시 신규 확진자 8명(경남 572~577번, 581번, 582번)은 모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다. 연령대는 50대 4명, 60대 3명, 70대 1명이다. 아라리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572번, 573번은 아라리 업소 방문자다. 경남 574번과 575번, 576번은 아라리 관련 기존 확진자인 525번의 접촉자이고, 경남 577번도 기존 확진자인 526번 접촉자다. 오늘 낮 확진된 경남 581번은 아라리 방문자이고, 경남 582번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국제사우나'에서 기존 아라리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17일부터 25일까지 국제사우나 방문객은 보건소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창원 아라리 노래방 관련 검사 대상은 현재까지 접촉자 329명, 동선 노출자 491명 등 총 820명이다. 검사 결과 양성 24명, 음성 601명, 검사 중 196명이다 합천군 신규 확진자인 경남 569번(50대 여성), 570번(30대 여성)은 어제 확진된 경남 547번의 동거 가족이다. 가족 5명 중 3명(경남 547, 569, 57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인 경남 547번은 부산시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지난 22일까지 머물렀다. 부산 가족이 24일 확진됐고, 접촉자 통보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571번은 김해시 거주 60대 남성이다. 업무차 해외 출국을 위해 26일 검사했는데 오늘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578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 60대 남성이다. 개인 치료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사천시 한 병원에 입원했고, 26일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병실에 있던 입원환자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다만, 기존 확진자의 동선에 있던 사천시 소재 한 내과를 지난 6일 방문한 적이 있고, 11일과 23일 두 번의 검사를 받은 사실이 있으며, 이 때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579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노르웨이 국적의 30대 남성이다. 지난 20일 노르웨이에서 입국했고, 공항검역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격리면제 비자를 받았으나 회사 방침에 따라 그간 자가격리 중이었고, 어제 다시 검사했는데 오늘 오후 양성으로 나왔다.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경남 580번은 진주시 거주 60대 여성으로, 어제 확진된 경남 562번(양산부산대병원 입원 중)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580번은 562번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는 양산시에서 각각 접촉했다. 580번은 어제 562번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했고, 오늘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580번의 동거 가족 1명은 음성이고, 562번의 동거 가족 3명도 음성이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79명이다. 입원자는 204명, 퇴원자 374명, 사망 1명이다. 한편, 경남도는 진주시의 방역과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역학조사관을 포함한 즉각대응팀 파견에 이어 ‘현장지원팀’을 추가로 파견했다. 현장지원팀은 방역전문가 4명으로 구성해 진주시의 방역과 역학조사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어제부터 정밀방역지역으로도 지정돼 정밀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방역예방교육은 물론 검사비, 방역인력, 방역물품 등이 지원된다.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검사 대상자는 현재까지 접촉자 1119명, 동선 노출자 536명 등 총 1655명이다. 검사 결과는 양성 59명, 음성 1259명, 검사 진행중 338명이다. 확진자 59명은 이통장 25명, 이통장단의 가족 14명, 공무원 등 6명, 버스기사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이다. 하동군 중학교 관련해서는 지난 21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최초 확진자 포함 접촉자 242명, 동선노출자 1790명 등 총 2032명에 대해 검사했고, 양성 29명, 음성 2004명이다. 하동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2월 4일까지 1주일 더 연장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진주, 하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고, 나머지 16개 시·군도 어제부터 1.5단계로 단계를 격상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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