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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에볼라 퇴치 5억위안 지원 약속

등록 2014.10.25 00:16:33수정 2016.12.28 1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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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서아프리카 3개국의 에볼라 퇴치를 위해 5억위안(8100만달러)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자카야 키퀘테 탄자니아 대통령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

 5억위안은 긴급 구호품 구입과 라이베리아 치료센터 건립,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으로 중국인 의료진 추가 파견 등에 사용된다.
 
 중국은 이미 서아프리카에 약 200명의 의료진을 보냈으며 여타 인도주의적 원조도 제공했다. 지난 8월 중국은 3000만위안(500만달러) 상당을 지원했다.

 중국은 세계 2대 경제대국이며 아프리카 최대 무역 파트너로 국제 원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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