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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보공단, 저소득가정에 연탄 1만장과 쌀 100포대 전달

등록 2014.12.16 17:00:03수정 2016.12.28 1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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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연탄 1만장과 쌀 100포대(2000㎏)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사마을은 저소득 가구가 밀집해 거주하는 산동네로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곳을 찾았다.

 서울연탄은행 허기목 대표는 "공단에서 매년 잊지 않고 이곳 주민을 위해 연탄과 쌀을 기증해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연탄 기증량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 40%를 밑돈다는 사실을 최근 보도를 통해 알게 돼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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