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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대체로 맑음…오후부터 흐리고 찬바람 강해

등록 2015.01.30 08:21:33수정 2016.12.28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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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 겨울 철새 기러기 무리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5.01.29. (사진=포항시 제공)  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예상철 기자 = 30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동지역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오후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릉도와 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1~3㎝, 예상 강수량은 5㎜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3도, 동해안 5~6도, 산간 영하 2~영하 1도, 울릉도·독도 4~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도 미세먼지는 '보통' 농도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오전 0.5~2.0m, 오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동해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1일 강원영서는 맑겠으나 영동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흐리지만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13~영하 8도, 동해안 영하 5~영하 3도, 산간 영하 14~영하 11도, 울릉도·독도 영하 3~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 내륙 1~3도, 동해안 2~4도, 산간 영하 2~영하 1도, 울릉도·독도 0~1도가 되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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