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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신용평가株 일제히 약세…아이핀 해킹 여파

등록 2015.03.06 18:21:44수정 2016.12.28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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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아이핀(주민번호 대체 개인식별번호) 해킹 공격 사실이 공개되자 신용거래 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감에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46분 현재 신용카드 거래 승인과 인터넷 전자지불 서비스 등의 업무를 하는 나이스정보통신의 주가는 전일 대비 6.93% 떨어진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핀을 발급하는 서울신용평가의 주가도 0.71% 하락했다.

 아이핀 번호를 발급하는 민간 기관은 서울신용평가정보,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민간 본인 확인 기관 3곳이다.

 지난 5일 행정자치부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2일 오전까지 공공 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아이핀이 75만 건 부정 발급됐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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