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0조원 규모 최대 방위예산 추진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최대 방위예산이 된다.
이는 올해 예산에서 2.2% 증가된 것으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총리 집권 이후 4번째 방위예산 증액이다. 아베 총리는 2012년 12월 집권을 시작한 직후 10년간 계속된 방위예산 감축을 종결시켰다.
방위청은 예산 증액을 통해 신예 이지스구축함, 정찰 헬리콥터 17대, F-35 전투기 6대, '글로벌 호크' 드론 3대 등 신(新)장비를 구매할 예정이다.
또 처음으로 요르단,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및 몽골 등 3곳에 정보장교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방위예산은 오는 12월 공식 법안으로 의회에 제출된다. 다음 회계연도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당국에 제출된 예산 요청액은 총 102조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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