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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그맨 이상훈, 어버이연합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출석

등록 2016.06.30 1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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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개그맨 송영길(왼쪽), 이상훈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12.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개그맨 송영길(왼쪽), 이상훈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1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어버이연합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한 개그맨 이상훈(34)씨가 30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어버이연합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방영된  ‘개그콘서트’에서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했다"며 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어버이연합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방송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어버이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됨으로써 6.25참전세대인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명예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어버이연합은 지난 5월7일 방송인 유병재를 같은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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