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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 151명 추가…누적 5727명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 인원이 151명 추가돼 누적 5727명으로 증가했다. 환경부는 30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총 169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으며 15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과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성소의기자2024.04.30 20:25:04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회의, 쟁점 못 좁힌 채 종료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해 국제적 회의가 열렸지만 쟁점 사안에 대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을 만들고자 시작됐으며 총 다섯
구무서기자2024.04.30 16:19:57
직구로 산 중국산 어린이용품 '발암물질' 범벅…알리·테무 '조심'
해외직구를 통해 중국서 반입되는 초저가 어린이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3000배 이상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 252종(평균구입가 3468원)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이르는 38종의 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3
김양수기자2024.04.30 15:13:30
교사 울리는 악성민원…정부, 15년 만에 '학부모 종합 대책' 마련
지난해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으로 악성 민원에 따른 교권 추락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된 가운데, 교육부가 교육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학부모 종합 방안을 15년 만에 내놨다. 학부모의 권리보다 책무를 강조한 게 특징으로, 교원·학부모가 자율 규약을 맺도록 하고 자녀 생애주기에 따라 알아야 할 '학부모 교육과정' 등도 마련한다. 교육부는
김정현기자2024.04.30 14:00:00
'산양 폐사 원인' 지목된 울타리, 부분 개방한다
환경부가 산양 폐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를 부분 개방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ASF 대응관리 개선 방안을 30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 ASF는 멧돼지의 침이나 분변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전염력이 높으며 치사율이 100%에 육박할 만큼 치명적이다. 통상 감염
구무서기자2024.04.30 14:00:00
논산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충남 논산시가 딸기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게 될 로드맵이 완성됐다. 시는 딸기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협 조합장, 딸기 농업인 대표,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곽상훈기자2024.04.30 13:48:34
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19개 마을로 늘린다
제주도가 지역 생태계 유지를 위해 도입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을 확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9개 마을에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개 마을에 10개 마을이 추가됐다. 도에 따르면 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을 위해 지난 1월 공모 결과 제주시 7개, 서귀포시 14개 등
이정민기자2024.04.30 13:29:43
'4대강' 전역에 야적퇴비 덮개 보급…'녹조라떼' 줄인다
정부가 4대강 전역에 야적퇴비 덮개를 보급하고 녹조제거선을 확대 운영하는 등 녹조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녹조 중점 관리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는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일부 지역에서 녹조가 일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 관리
구무서기자2024.04.30 12:00:00
환경부, 5월의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올빼미' 선정
환경부는 5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올빼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정책을 알리고 야생생물 복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달부터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하늘다람쥐가 선정된 바 있다. 199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올빼미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지
성소의기자2024.04.30 12:00:00
"'막힌 빗물받이' 신고하세요"…10월까지 집중 신고기간 운영
환경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빗물받이 신고기간을 운영하는 이유는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서울시, 청정 신재생 수열에너지 민간 공급…지자체 최초
서울시는 수돗물 원수인 한강물을 취수장에서 정수센터로 보내는 도수관로를 활용해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생산하고 민간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수열에너지는 물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뜻한다. 서울시는 물 온도가 대기 온도에 비해 여름철에는 차갑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 에너지를 얻는다.
박대로기자2024.04.30 11:15:00
"영주댐 상류 녹조 줄이자"…환경부, 오염 저감시설 본격 가동
빗물에 섞여 유입된 비점오염물질을 걸러내 녹조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이 영주댐에 설치돼 30일부터 운영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후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영주댐 상류 내성천에 설치한 비점 오염 저감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을 비롯해 송호준 영주 부시장,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
성소의기자2024.04.30 06:00:00
수자원공사, 올해 예년보다 많은 비 예상…선제적 홍수대응 태세 점검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관리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9일 본사 세종관에서 1분기 주요 성과와 중점 현안을 논하는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한 호우 대응 방안,
곽상훈기자2024.04.29 19:36:01
[인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산업본부장 김영기
성소의기자2024.04.29 15:49:08
"AI로 풀어가는 탄소중립"…탄녹위, 관계부처와 컨퍼런스
인공지능(AI)을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AI 기반 그린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탄녹위 전체회의에서 발
성소의기자2024.04.29 14:20:00
"MZ 공무원들이 말하는 환경부 조직문화"…오늘 토론회
환경부 소속 청년 공무원 1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 토론한다. 환경부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엠지(MZ) 세대, 새로운 환경부를 함께 고민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젊은 직원의 눈으로 환경부의 현재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모습을 탐색하고 바람직한 조직의 미래상
성소의기자2024.04.29 13:30:00
화학물질 안전관리 업무, 화학물질안전원으로 일원화
환경부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일관된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의 일부 기능을 화학물질안전원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화학 3법'간 연계성과 각 기관의 주요 기능을 고려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하던 화학물질의 등록·평가, 생활화학제품·살생물물질·살생물제품 승인 등 업무와 관련 인력을 화학물질안전원으로 이
구무서기자2024.04.29 12:00:00
환경부, 제1차 기후·환경 통상 정책 토론회 개최
환경부는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스페이스쉐어에서 ‘제1차 기후·환경 통상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법조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급변하는 기후·환경 정책과 통상 환경을 연계 분석하고 체계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환경 통상 흐름 ▲자국보호주의적 기후·환경
해안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환경부-국토부, 시범사업 논의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해안 지역의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30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달 환경부와 국토부
성소의기자2024.04.29 11:00:00
롯데百 대전점, ‘롯데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25일 대전권 행사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인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대전권 행사를 내달 25일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1979년에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곽상훈기자2024.04.29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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