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살해 잠적 용의자 타지역 이동…조직원도 잠행중
25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건 발생 사흘째인 이날 전주 한 폭력조직의 실세로 알려진 A모(44)씨는 전주가 아닌 타 지역에서 잠적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출국금지가 내려져 있는 A씨는 사건 당시 같은 장소에 있던 조직원 2명과 추종자 1명 등 3명과 함께 잠적한 상태로 경찰은 보고 있다.
또 A씨가 몸담고 있는 폭력조직의 조직원 대다수 역시 휴대폰을 꺼놓고 뿔뿔이 흩어져 잠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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