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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광주 상생일자리박람회 100명 채용…7일 마감

등록 2020.06.30 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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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부터 전과정 비대면 진행…광주DJ센터서 화상면접

[광주=뉴시스] = 화상면접 보는 구직자.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 화상면접 보는 구직자.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광주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신청에서 면접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광주 상생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7월1~7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00여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뽑는 박람회에는 ㈜오이솔루션, ㈜하이코리아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한다.

중기청 등 주최 기관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희망기업 별로 '화상면접 전용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

구인·구직자를 연결해 줄 '비대면 화상면접'은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자사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마련된 화상면접 전용 부스에서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면접을 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박람회 사이트(http://www.gwangjujob.net)에 접속해 회원에 가입한 후 취업 희망기업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을 희망하는 광주지역 기업도 내달 7일까지 사이트에 접속해 구인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옥내·외 행사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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