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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등록 2020.07.07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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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평가 항목인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된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운영·관리 평가를 통해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인증 기관은 향후 박물관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 사업 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상주박물관은 경북도 유일의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총서 발간 등 지역 향토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교육기관으로서 박물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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