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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가1산단에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록 2024.03.26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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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완공, 창업기업 유입 기대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계획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계획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특화 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유니콘 밸리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구미 공단동 일원 7만1089㎡ 부지에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구미시의 스타트업 랜드마크가 될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다.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근로자가 집중되는 위치에 조성돼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창업특화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창업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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