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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4·10 총선모드'…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등록 2024.03.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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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하루 전 열어

개표 종료때까지 운용 예정

유세장 경비, 후보 보호 등

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제공=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했다.(제공=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열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을 하루 앞두고 개소해 오는 4월10일 총선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같은 날 개소하는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의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하며 ▲유세장 경비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장 경비 등 선거 관련 경찰의 경비 활동 상황을 24시간 관리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선거에서 경찰의 역할은 국민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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