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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래학교 131곳, 올해 운영 이렇게"…교육청설명회

등록 2024.03.28 1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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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131개 전북미래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 학력을 기본으로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미래 역량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한 성과 도출이 주요 과제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IB 교육 등을 통해 교육 방법을 다양화하고 수업 혁신과 평가의 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시작한 전주고등학교와 IB 학교로 지정된 전주아중초등학교에는 전북미래학교 131개교를 대표해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 전달은 단순히 상징적인 학교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선도적인 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학교와 학교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 학력 보장을 넘어서 학력 신장을 위해 AI코스웨어 등의 수업 혁신을 추진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며 "전북미래학교의 성과를 모든 학교로 확산하고 전북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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