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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 제주도 첫 여성 정무부지사 임용

등록 2024.03.29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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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선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선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 첫 여성 정무부지사가 탄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김애숙 전 도의회 사무처장을 정무부지사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도정의 두 번재 정무부지사이자 역대 최초 여성 정무부지사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27일 후보자로 지명됐고 이달 28일 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쳤다.

도는 오영훈 지사가 중국 출장에서 복귀하는 다음 달 2일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지만,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준비 등 현안이 있어 임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도 관광국장,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등을 거쳤고 도의회 사무처장, 도의회 총무담당관에 이어 사무처장을 맡으며 도 소속 여성 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사관(2급)에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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