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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올해 교통사망자 22명…경찰 "TF 구성해 예방 집중"

등록 2024.03.29 13:10:37수정 2024.03.29 13: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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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자 전년 동기간 대비 11.1% 증가

[예산=뉴시스] 충남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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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4월1일부터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충남 전체 교통사망자는 지난달 22일 기준 총 40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간 대비 4명(11.1%) 증가한 수치다.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은 4월1일을 기점으로 지역별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단속·홍보와 시설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 수립한다.

이후 교통경찰(외근·고순대·싸이카·암행),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별 경찰서장을 주축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TF(태스크포스)팀 구성해 운영한다.

충남청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한 충남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홍보·시설개선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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