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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11년째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등록 2024.03.29 1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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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8일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에서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오른쪽)가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 유영호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8일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에서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오른쪽)가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 유영호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대선주조는 지난 28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은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1987년 15쌍을 시작으로 총 210쌍이 연을 맺었으며, 대선주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58쌍의 결혼식을 후원했다.

이날 열린 결혼식에서는 5쌍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차정환(66), 윤명숙(55) 부부는 2018년 지역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나 7년째 사랑을 이어온 끝에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는 조우현 대표를 대신해 특별공로패 수상, 축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선주조 왕진민 대리는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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