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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 조성" 대구 남구, 집중 점검 나서

등록 2024.03.29 1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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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의약품 판매업소 130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와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약사법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역 내 약국을 대상으로 ▲약국 등록증·약사 면허증 게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국 관리 의무 사항과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록증 게시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록기준과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청은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 고발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구매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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