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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모건체이스 분기순익 18.5조원…순이자 수입은 32조원

등록 2024.04.12 21:43:38수정 2024.04.12 2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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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파고는 순익 6.4조원…순이자 수입 16.8조원

[AP/뉴시스] JP모건 체이스 뉴욕 본부 앞 간판

[AP/뉴시스] JP모건 체이스 뉴욕 본부 앞 간판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는 12일 1분기(1월~3월)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총수입이 9% 늘어나 419억 달러(57.8조원)에 이른 뒤 순익 134억 달러(18.5조원)를 기록했다.

특히 대출이자에서 대출비용을 뺀 순 이자 수입이 11% 증가해 232억 달러(32조원)에 달했다.

제이피모건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3조8770억 달러(5300조원)에 총수입 1580억 달러와 순익 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31만2000명이다.

또 총자산 규모가 1조9000억 달러로 미국 3위인 웰스 파고 은행은 올 1분기에 순익 46억 달러(6.4조원)로 7% 감소했다.

웰스 파고는 순 이자 수입도 8% 줄어든 122억 달러(16.8조원)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웰스 파고는 지난해 740억 달러 총수입에 순익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28만900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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