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협동조합 이사장들 한 자리에…"애로 해소 앞장서야"
중기중앙회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위기 극복 위해 협동조합 기능 더욱 중요해져"
[서울=뉴시스]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4.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씨마크호텔에서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해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의 특강과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및 지원제도 설명이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의 기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소기업 애로 해소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협동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신임 이사장님들의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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