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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어린이공원에 용인 12번째 스마트도서관 열었다

등록 2024.04.18 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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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00여권 비치

연중무휴 24시간 대출 가능

[용인=뉴시스]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17일 열린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17일 열린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1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로써 유림동 주민들은 유방어린이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24시간 연중무휴 책을 대출해서 볼 수 있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특례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정회원 신청을 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를 시행해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유림동 스마트도서관은 2016년 기흥역을 시작으로 죽전역, 용인중앙시장역, 성복역,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상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12번째로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이다.

시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유림동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인증 사진을 남긴 이용자 6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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