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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감곡면 오궁리서 음성지역 첫 모내기 등

등록 2024.04.18 1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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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첫 모내기. (사진=음성군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첫 모내기. (사진=음성군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 지역에서도 모내기가 시작됐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씨 소유 논(2㏊)에서 이 지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현장에서 이앙기를 시범 운행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모내기 한 품종은 진광이다.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충북 중부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조생종이다.

8월 중순부터 수확할 수 있어 추석(9월 17일) 전에 밥맛 좋은 쌀로 시중에 나온다.

◇음성군,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시화판 설치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시화판 35편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곳에 내건 시는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이다.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생각을 주제로 쓴 시들이다.

군은 시화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둘레길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계저수지는 삼형제저수지(무극·금석·용계 저수지) 중 한 곳이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선착순 참가자 모집

충북 음성군은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에 참여할 여행자 220명(총 10회)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투어는 음성군과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회장 김학진), ㈜잼토리(대표 박화정)가 참여하는 산업관광여행 프로그램이다.

1인당 여행 참가비는 당일여행 2만원, 1박 2일 기차여행 8만9000원, 1박 2일 글램핑 여행 5만원이다.

식비와 체험비, 45인승 버스 전용차량 요금, 산업관광 전문 가이드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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