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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대리점과 상생협력 확대 나선다

등록 2024.04.18 15: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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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상생협력 증진으로 ESG경영 실천 강화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고객센터 관계자 일동. 중앙은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고객센터 관계자 일동. 중앙은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하나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집섭 서울우유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4개소다.

협약식의 주요 안건은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이며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고객센터들과의 폭넓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해당 협약식을 체결, 이 같은 ESG경영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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