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우지·범주 또 협업
타이틀곡에 유닛곡 세 곡 더해 신곡 네 곡 포함
[인천=뉴시스] 그룹 '세븐틴'(SVT)이 31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하이브·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오는 29일 발매하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엔 이 팀의 역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마에스트로(MAESTRO)', '라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신곡 네 곡과 데뷔곡 '아낀다'(Inst.)가 포함됐다.
이 중 타이틀곡은 '마에스트로'다. 세븐틴의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범주가 의기투합했다.
나머지 신곡은 유닛곡들이다. '라라리'는 힙합팀, '스펠'은 퍼포먼스팀, '청춘찬가'는 보컬팀의 곡이다. 우지를 비롯해 에스쿱스, 원우, 디에잇,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 다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엔 세븐틴의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이 실린다. 트랙리스트에 새로 추가된 '아낀다'(Inst.)는 디지털 음원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세븐틴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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