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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공고 찾은 인천시비전기업협…실습현장 등 견학

등록 2024.04.19 1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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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직업계고등학교 발전방안 간담회. (사진=인천시비전기업협회 제공)

[인천=뉴시스] 직업계고등학교 발전방안 간담회. (사진=인천시비전기업협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최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인천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등학교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비전협회 한상담 회장, 채양묵 고문, 장순묵 고문, 박해신 수석부회장, 안영철 상임부회장, 신교근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또 부평공고 김의호 교장을 비롯해 김승주 도제부장, 강신홍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평공고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교내 산업맞춤형 실습 현장을 견학했다.

도제 교육이란 학생이 학교에선 이론 교육과 기본적인 실습을, 기업에선 실제 업무와 연계된 심화된 실습을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제도를 말한다.

김의호 부평공고 교장은 "특성화고교 졸업자 중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기초·기술 분야를 잘 지도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담 인천비전기업협회장(㈜위드퍼 대표)은 "부평공고의 산업현장 맞춤형 창의융합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비전기업협회 회원사에 취업하는 등 회원사와 학교 모두의 발전을 위해 협회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전기업, 향토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등 12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협회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소외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균형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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