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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 '통합협의체' 구성

등록 2024.04.19 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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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전문가로 구성…위촉장 전달

군포경찰,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 '통합협의체' 구성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경찰서가 죄명이나 지원 대상에 따라 흩어져있던 피해자 지원 관련 협의체를 통합하는 등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달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18일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피해자 지원 관련 협의체를 여성청소년과로 통합했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경찰, 지자체, 의료, 심리지원 단체, 상담·보호시설, 법률가 등 18개 전문기관 18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범죄로 인한 신체·재산·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피해자를 우선 지원한다. 기관·기능별 피해자 대상 맞춤형 보호·지원 서비스도 한다.

이용석 군포경찰서장은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를 위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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