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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2024 남해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등록 2024.04.19 1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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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2024 남해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남해군과 ‘2024 남해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오은숙 교육장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학교장 대표, 군 소속 국·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남해교육 정책 협의와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경비 조례에 근거한 교육경비 지원 노력, 기후위기 대응 해외리더십캠프 사업비 지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남해군과 교육청은 안건에 대해 논의한 후 정기회 안건 이행 합의서를 교환하는 한편 저출산 및 인구소멸에 대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오은숙 남해교육장은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해 협의회를 시작으로 군과 교육청 간의 소통 통로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한 생태환경과 연계한 교육도시 남해군 조성을 위해 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모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 문제는 아이들의 교육과 연관성이 높다"며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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