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가정의 달 맞아 불꽃놀이 행사 등 선보여

실외 워터파크 5월 4일 개장, 연휴 이벤트도

[부산=뉴시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내 로리캐슬 앞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다음달 4일 테마파크 내 로리캐슬 앞에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관객들에게 직접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특별공연 '서프라이즈 스윗 박스'가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금관악기 연주단과 댄서들이 선보이는 합동공연으로 신규 캐릭터 '레터'와 '하티'가 등장한다.

공연 참여 희망자는 테마파크 메인 상품점에서 하루 10개 선착순 판매하는 한정 로티BOX나 로리BOX를 구매하면 된다.

여기에 '로리 부티크'와 '베이비 페어리(아기 요정)'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퍼레이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로리 부티크는 의상,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퍼레이드 참여 프로그램이다.

베이비 페어리는 나비 날개를 착용하고 퍼레이드 행렬에 합류해 워킹하는 체험 상품으로 , 6~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퍼레이드 당 20명이 참여 가능하다.

로리캐슬에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도 함께 한다. 불꽃놀이는 5월 4·5·18일 총 3회 열린다.

[부산=뉴시스] 더블스윙 슬라이드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워터파크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연상하는 실외 워터파크가 개장한다.

실외 워터파크를 대표하는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4m 높이의 강력한 인공 파도가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형 깔대기 속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토네이도 슬라이드', 2번의 짜릿한 스윙감을 맛볼 수 있는 ‘더블 스윙 슬라이드’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버켓에서 물폭탄을 경험할 수 있는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도 이번 개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 연휴(5월 4~6일) '인생한컷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본관 로비와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번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 야외 파도풀 앞 공간에서는 공굴리기, 색판 뒤깁기, 퀴즈 맞히기 등 가족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심과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오는 6월에는 롯데워터파크 오픈 10주년을 기념하는 밴드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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