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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나서

등록 2024.04.25 1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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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나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9일까지 지역 내 연안 출입통제구역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해경은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은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등 총 3개소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필요시에는 단속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 "출입통제구역은 인명사고 개연성이 아주 높은 위험구역"이라며 "방문객 스스로가 무단으로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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