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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5~6월 상생 위한 현장 소통 개최

등록 2024.04.25 1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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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현안별 다양한 계층과 대화

[순천=뉴시스] 노관규 순천시장이 덕연동에서 시정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노관규 순천시장이 덕연동에서 시정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다음 달 3일부터 6월까지 시장이 시민을 만나 대화하는 '2024 순천상생토크'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은 기존 24개 읍면동을 돌며 주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에서, 올해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 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만남을 갖는다.

순천상생토크는 5월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를 시작으로 청년, 노인, 농민 등 계층과의 만남, 읍면지역 시민과의 대화 등 총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 시장은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해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펼치고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갖는다.

민선 8기 2년을 앞둔 시점에서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설명 및 생생한 현장 의견 청취로 알맹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노관규 시장은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으로 시민 모두가 상생할 방안을 찾고자 한다"며 "순천이 경쟁력 있는 도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과 고견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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