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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중앙도서관, 도내 시립도서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록 2024.04.26 1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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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시립도서관(전주·군산·익산)과 협약 체결

전북대 중앙도서관, 도내 시립도서관과 협력체계 구축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립도서관인 전주시 도서관·군산시립도서관·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과 외국 학술논문 원문자료 이용 및 지식정보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연구에 관심이 있는 전북자치도 4곳의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각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북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농·축산·수의학 분야 '외국 학술논문 무료 원문 복사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센터에서 소장한 외국 학술논문에 대해 원문 복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력 후 원하는 수령처까지 복사·우편비용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송기춘 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시립도서관과 관종의 벽을 넘는 협력체제가 구축됐다"면서 "센터 운영 성과를 창출하고 농생명 수도 전북자치도로서의 연구 경쟁력을 제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으로 외국 학술지의 기관별 중복구독 배제와 외국 학술정보의 전략적 공동 활용을 위해 구축됐다. 전북대는 2009년에 선정돼 ▲농학 ▲축산학 ▲수의학 ▲식품학 ▲수산·해양학 분야 외국학술지 875종(논문 207만 편)의 외국 학술정보자원을 소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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