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울산지법, 초·중등 교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등

등록 2017.01.17 15:44: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법, 초·중등 교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울산지법이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법원 6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민사·형사 사법절차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교사들이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소년보호재판 절차, 교사의 보호·감독의무 등에 대해 강의한다.

 법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법원과 학교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청소년들에게 사법제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권명호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동구 월봉시장을 찾아 조선업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권 구청장은 오는 19일 남목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지역 민심을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구청 직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울산시 남구는 17일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나눔천사 기부금 배분·지원방법,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남구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늘려 동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자원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나눔천사 캠페인으로 모금한 적립금 3억6100만원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