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11월 실질임금 확정치 상향 조정…경기회복 반영
신문은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11월 매월근로통계(확정치 종업원 5명 이상)를 인용해 물가변동 영향을 제거한 실질임금이 전년 동월과 같았다고 전했다.
이는 0.2% 하락했다는 공표된 11월 실질임금 속보치를 올린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종업원 1인당 평균 현금급여 총액(명목임금)은 2015년 같은 달에 비해 0.5% 늘어난 27만5497엔(약 281만8100원)으로 나타났다. 속보치는 0.2% 증가였다.
구체적으로는 상여금 등 특별히 지급하는 급여가 2.0% 증대한 1만5257엔으로 집계됐다. 속보치는 3.4% 줄어든 1만4438엔이었다.
기본급에 상당하는 소정내 급여는 0.4% 늘어났고 잔업수당 등 소정외 급여가 1.3% 감소했다. 속보치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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