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삼성전자 협력업체 대상 투자설명회

【평택=뉴시스】정재석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일 JnJ아트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공장 가동을 앞두고 협력업체 관계자 150여명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IR)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시가 삼성전자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설명회로 신규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브레인시티를 비롯한 9개 개발산업단지 장점과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 고덕국제신도시, 항만배후단지개발 등 최적의 투자여건을 갖춘 도시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도로·도시개발·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계획, 세제혜택 등에 대한 투자 상담을 했다. 

 시는 지난해 17개 업체 1620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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